25년 한국시스템안전학회 학술대회 성료
- 한국시스템안전학회

- 2025년 12월 19일
- 2분 분량

한국시스템안전학회는 지난 2025년 13일(금)~14일(토) 양일간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반복되는 복합 사고 환경 속에서 시스템 안전(System Safety)의 개념을 재조명하고, 산업별 경험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개회식에서 권보헌 학회장은 안전을 단순한 ‘사고의 부재’가 아닌, 조직이 정상 운영을 지속할 수 있는 역량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관점을 제시하며, 기술·제도 중심 접근의 한계를 넘어선 통합적 안전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기조강연
첫 번째 기조강연에서는 이상일 단장(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의료 현장에서의 환자안전과 품질 관리의 통합적 접근 필요성을 제시하며, 프로세스 기반 안전 전략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이어 전규찬 교수(영국 러프버러대학교)는 영국 환자안전 정책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 업무의 전문직업화와 다학제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항공·원자력·에너지 분야 세션
첫날 오후 세션에서는 항공, 원자력, 에너지 등 고위험 산업을 중심으로 안전리더십과 조직문화, 조직 리질리언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권영국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안전을 조직의 가치와 사고방식으로 인식해야 함을 강조했으며,권보헌 교수(극동대학교)는 항공 안전관리체계(SMS)를 중심으로 정보 흐름과 조직문화가 안전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습니다.정수진 연구원(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규제기관의 안전문화와 리더십 모델을 소개하며, 리더의 지속적인 메시지와 행동의 중요성을 제시했습니다.

패널토의
첫날 마지막에는 항공·원전·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토의를 통해, 산업별 차이를 넘어 의사결정 구조, 정보 공유, 리더의 행동이 안전역량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는 공통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논문 및 튜토리얼 세션
둘째 날에는 산업 현장의 안전 문제를 다룬 학술논문 발표와 함께, FRAM(Function Resonance Analysis Method) 기반 위험성평가 및 사고 분석 튜토리얼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환자안전, 항공·원자력·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가 시스템 안전이라는 공통 관점 아래 연결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기술과 제도를 넘어 사람과 조직, 문화와 리질리언스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안전 접근의 필요성을 확인하며, 학술적·실무적 교류의 장으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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