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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시스템안전학회 신년사


존경하는 한국시스템안전학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안전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산·학·연 관계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학회는 2019년 발족 이후, 항공·원자력·산업·의료·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스템안전(System Safety)’의 가치와 방법론을 확산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시스템안전은 단순한 “사고 예방”을 넘어, 복잡한 시스템이 가진 위험을 구조적으로 식별하고, 운영 전 과정에서 선제적으로 통제하며, 조직이 학습하고 개선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핵심 기반입니다.

     

지난해 국내 주요 통신사 및 대형 플랫폼 기업 등에서 발생한 해킹과 정보유출 사고는, 오늘날의 안전이 더 이상 물리적 위험에만 국한되지 않음을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네트워크와 데이터 보안 또한 시스템적 안전기법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영역이며, 기술·조직·절차·문화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는 우리 학회가 다루어야 할 연구 의제와 산업 협력의 범위를 확장해야 한다는 요구이기도 합니다.

     

2026년 우리 학회는 도약하는 말처럼, 더 큰 방향성과 실행력을 갖추어 안전과 보안의 수준을 함께 높이는 해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첫째, 학술적 연구와 정책 제언 기능을 강화하여, 국가와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전문 학회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겠습니다.

둘째, 기업회원과 개인회원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여 학회의 운영 건전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젊은 연구자와 실무 인재를 적극 발굴·지원하여, 미래형 안전역량을 갖춘 차세대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올해에도 학회는 안전 매거진 발행, 학술대회 및 세미나 운영, 현장 중심의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아울러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튜토리얼과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용역 및 산학협력 과제를 통해 학술 성과가 현장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특히 조직 기반을 한층 더 단단히 하고, 이사회와 위원회, 회원 간 협력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운영 체계를 정비하겠습니다.

     

이 모든 과제는 학회 임원진과 이사님들,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을 때 비로소 현실이 됩니다. 새해에도 학회의 목표와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2026년 새해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뜻하시는 바가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한국시스템안전학회 회장 권보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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